[프라임뉴=세종]주영욱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지난 2019년 공공임대주택 공급 목표치 13.6만 호 보다 3000여 호 더 많은 13.9만 호를 공급(준공 기준)했다고 밝혔다.이는 2019년 공공임대주택 공급실적을 집계한 결과 ‘주거복지로드맵’(’17.11월) 및 ‘신혼부부·청년 주거지원방안’(’18.7월)에 따른것이다.계층별로 살펴보면, 청년층에 2.85만 호, 신혼부부에 4.4만 호, 고령자에게 0.95만 호, 일반 취약계층에 5.7만 호를 공급하여 ‘주거복지로드맵’ 등에 따른 수요 계층별 목표를 모두 달성했다.청년층
대전시가 민선 7기 시민약속사업에 하나로 대전드림타운 3000가구 공급 브랜드공약을 추진한다.'대전드림타운'은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 감소를 위해 대중교통 편리하고 직장·주거 근접 가능한 부지에 저렴하게 공급하는 대전형 행복주택이다.시와 5개 자치구, 대전도시공사는 29일 오후 시청 응접실에서 ‘대전드림타운’ 3000가구의 원활한 공급을 위한 ‘시-구-도시공사 공동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각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청년·신혼부부 맞춤형 임대주택’인 대전드림타운 사업에 대한 제반 사항 논의·조정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및 소통창구
2020년부터 기업·시민·지자체가 함께 고민하고 만들어가는 스마트시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국토교통부는 기존도시를 스마트시티로 탈바꿈하기 위한 ‘스마트챌린지 사업’을 새롭게 출범하고 이날부터 공모에 착수한다고 17일 밝혔다.스마트챌린지는 기존도시에 스마트솔루션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 중인 도시 단위의 스마트시티 챌린지와 마을 단위의 테마형 특화단지에 더해 올해 새롭게 신설된 개별 솔루션 단위의 소규모 사업을 통합·개편한 사업으로 올해 총 262억 원을 투입한다.이 사업은 사업 규모에 따라 시티-타운-솔루션 등 3개 유형으로 구성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제품 안전 중점관리 품목을 확대·지정해 집중 조사하고 안전성조사를 년중 감시체계로 운영, 리콜 이행점검 책임제를 도입하고 처벌기준 강화 등의 내용을 담은 “2020년 안전성조사 계획”을 수립하고 15일 발표했다.이번 계획은 어린이·노약자 등 제품 안전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불법·불량제품의 시중 유통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국표원은 지난해 소비자 위해도가 높은 전동킥보드, 완구, 전기찜질기 등을 중점관리품목으로 30개를 지정·감시해, 20개 품목에서 부적합률이 개선되는 긍정적인 효과가 확인됨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오는 2025년까지 전국 국가하천 모든 수문에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이를 위해 우선사업 선정지 14곳을 발표하고 각 지자체가 지방하천 내 수문에 대해서도 동일한 시스템을 적용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해나갈 방침이다.국토부는 오는 16일 오후 세종청사에서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하고 우선사업 대상 선정결과와 시범사업 우수 사례 공유, 향후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한다.각 지자체가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외부위원 위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평가한 결과 강원 춘천시(북한강),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15일 충남 공주시에 단골 통닭집, 시골집, 산울림 식당 등 음식점 35개 업체와 도소매업 11개 업체가 ’백년가게‘로 추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국의 백년가게는 업종별로 음식점업 240개 업체, 도소매업 94개 업체이며, 지역별로는 서울 43개 업체, 경기 33개 업체, 부산 29개 등 이번 추가 선정을 포함한 전국에 백년가게는 모두 334로 늘어났다. 백년가게는 중기부가 2018년 6월부터 업력이 30년 이상 된 가게 중에서 경영자의 혁신 의지, 제품·서비스의 차별화 등을 전문가가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근 도심지에서 발생한 지반침하와 유사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국토교통부가 도심지에서 지하 10m이상 굴착공사를 진행 중인 현장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에 나선다.14일 국토부에 따르면 지하 10m 이상 굴착공사를 진행 중인 건축물·공동주택 건설공사 등 전국 107개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오는 15일부터 특별점검을 한다.이번 점검 기간에는 지하안전영향평가 협의 내용 이행 적정성, 흙막이 가시설의 안전성 및 시공 적정성, 안전관리계획서 이행 적정성 등의 위험요소 등을 중점 점검한다.점검에서 지하안전영향평가 또는 안전관리계획서대로 시공하지 않
공정위와 소비자원에 따르면 항공, 택배, 상품권 서비스 관련 분야에서 소비자 피해가 매년 1000여 건 이상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대표적인 소비자 피해 사례는 항공기 운항지연·취소 및 위탁수하물 분실·파손 시 배상 거부 물품 분실·파손, 배송지연 유효기간 경과 시 대금 환급 거부, 미사용 상품권 기간 연장 거부 등이다.항공기 운항이 지연·취소돼 여행 일정에 차질이 생겼음에도 항공사가 배상을 거부하거나 분실된 위탁수하물에 대해 적정한 배상을 거부하는 경우가 발생한다.택배서비스 이용이 집중되는 설 명절 특성상
[충남방송=세종]주영욱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문 열고 난방영업 금지’를 내용으로 하는 에너지사용 제한 조치를 13일 공고해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정부는 겨울철 전력수급 및 석탄발전 감축대책 기간 동안 에너지수요관리 대책의 일환으로 대표적인 에너지낭비사례인 “문 열고 난방영업 행위”를 계도하고 있으며 전력피크가 예상되는 1월 넷째 주에는 보다 적극적인 에너지 수요관리를 위해 단속 및 과태료 부과를 시행할 계획이다.산업부는 지자체, 한국에너지공단과 함께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해당 기간 동안 문 열
기획재정부는 이날부터 오는 9일까지 양일간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2020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를 개최한다.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는 취업 준비생에게 체계적인 채용정보와 취업노하우를 제공하고 공정채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행사로서 역대 최다 규모인 141개 주요 공공기관과 4만 명 이상의 취업 준비생이 참가하는 정보공유 및 소통의 장이다.'공정 사회 투명 채용, 참 인재를 담다’라는 슬로건 하에 구직자들의 실질적인 취업 지원을 위해 행사를 내실화했다. 공공기관 채용 과정에서 ‘공정의 가치’를 더욱 공
국토교통부는 강화된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의 선제적 이행과 제로에너지건축 등 녹색건축산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육성, 일자리를 창출을 위한 '제2차 녹색건축물 기본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이달부터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녹색건축물 기본계획은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제2차 기본계획에서는 제로에너지건축물 의무화 등 녹색건축물 시장 활성화를 목표로 ‘국민생활 향상과 혁신성장 실현에 기여하고 저탄소·저에너지 사회를 선도하는 녹색건축’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5대 전략을 제시한다. 또 충실한 이행을 위해 12대 정책과제, 100개 세
[로컬투데이=천안]김지연기자/ 갤러리아백화점 센터시티는 설을 앞두고 오는 10일부터 16일 까지‘설 선물세트 상품전’과 함께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지하1층 식품관에서는‘설 선물세트 상품전’을 통해 ▲강진맥우 보람세트20만원▲한라봉사과배세트 선8만9천원▲영광 굴비세트 7호 15만원 등, 가격대별로 다양한 상품을 실속있는 가격으로 판매한다.1층에서는‘쌤소나이트 패밀리대전’을 열어 ▲케리어▲백팩 등을 최대 70%까지 할인하며, 2층에서는‘비너스 고객초대전’을 통해 언더웨어를 최고 60%까지 할인된 가격에 만나 볼 수 있다.5층에서는‘
지난달 주택매매 거래량은 지난해 같은달보다 크게 증가했으나, 올해 1~11월 누적 주택매매 거래량은 지난해보다 줄은것으로 조사됐다. 2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1월 주택 매매거래량(9만 2413건)은 전년동월(6만 4804건) 대비 42.6% 증가, 5년평균(8만 6341건) 대비 7.0% 증가했다. 전월(82,393건) 대비 12.2%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거래량 4만 8547건으로 전년동월 대비 47.5% 늘었고, 지방(4만 3866건)은 37.6% 증가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 거래량이 6만 6768건으로 지난해 같은
정부와 기업이 함께 근로자 휴가비를 지원하는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의 신청 일자가 확정됐다. 한국관광공사는 2020년 참여 기업과 근로자 모집을 내년 1월 30일부터 3월 4일까지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국내여행 활성화와 휴가문화 개선을 위해 지난해 국정과제로 도입된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은 근로자가 20만 원을 부담하면 기업이 10만 원, 정부가 10만 원을 공동으로 지원해 근로자가 2배로 적립된 40만 원을 국내 여행에 사용하는 사업이다. 휴가지원 사업에 선정된 근로자는 내년 4월부터 2021년 2월 말까지 11개월 간
당정이 국가균형발전프로젝트에 지역공동도급 의무화를 적용하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18일 국회에서 ‘지역건설 경제활력대책’ 당정 협의를 개최해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의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을 점검하고 동 프로젝트에 대한 지역업체 참여 방안을 논의했다.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중 R&D(3건)를 제외한 도로·철도 등 SOC 사업(20건)은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를 올해 11월까지 완료하고 현재는 타당성 조사나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단계에 있다. 특히 내년에는 철도 6건, 도로 3건, 산업단지, 하수도, 병원 등 12건에 대해 ‘기본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평택고덕 지구에서 미세먼지 저감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범사업 대상인 평택고덕 지구는 올해 입주를 시작해 연말까지 약 3250여 가구가 입주 예정이다. LH는 주민들의 이용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버스승강장과 공원 등에 미세먼지 저감시설을 설치 할 계획이다. 광장과 공원에는 LH가 자체 개발한 식생·집진패널형 미세먼지 저감시설을 설치한다. 외벽에 공기정화 식물을 심어 자연적으로 미세먼지를 줄이는 한편 하이브리드 집진패널로 미세먼지를 흡수·흡
서울 아파트값이 상승폭을 확대하며 26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아파트값 상승세는 10월 거래량 급증에 따른 매물 소진 후 품귀 현상이 심화되고 있어 추세 변화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16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2월 둘째 주(13일 기준)서울 아파트값 변동률은 전주(0.11%) 대비 2배가량 커진 0.21%를 기록했다. 재건축이 0.34%, 일반 아파트가 0.19%를 기록해 모두 상승폭이 컸다.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수치다. 구별로 보면 강남권을 중심으로 매물량이 크게 줄면서 강세를 이어가는 분위기다. 이러한 분위기가 비
16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2월 셋째 주에는 전국 30개 단지에서 1만 4370가구가 분양된다. 경기 수원시 교동 ‘힐스테이트푸르지오수원’, 대구 중구 태평로2가 ‘힐스테이트대구역’, 충북 청주시 가경동 ‘청주가경아이파크4단지’ 등이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그 밖에 수서역세권·화성동탄 신혼희망타운과 행복주택 물량이 풍성하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e편한세상홍제가든플라츠’ 등 4개 사업장에서 개관을 앞두고 있다.
한국철도(코레일)가 12일부터 간편 결제 수단인 ‘카카오페이’로 열차 승차권을 구입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카카오페이는 국내 최대 생활 금융 플랫폼으로 누적 가입 회원 수가 3000만 명에 달한다. 한국철도 홈페이지나 모바일 예매 앱 ‘코레일톡’으로 승차권을 구입할 때 ‘카카오페이’를 이용하면 6자리 비밀번호나 얼굴인식으로 편리하게 승차권을 구매할 수 있다. 코레일톡에서 카카오페이를 이용하려면 승차권 결제 수단 선택 화면에서 간편 결제 탭을 선택한 후 결제하면 된다.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은 12일부터, IOS는 내년 상반
LH는 충남 아산시에 위치한 LH 아산사업단에서 아산시와 아산탕정2 도시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11일 체결했다. 아산탕정2 도시개발사업은 과거 2005년 아산 배방탕정 택지개발사업에 포함됐으나 부동산 침체 등의 여파로 2011년 사업면적에서 해제된 지역의 일부를 도시개발법령을 근거로 재추진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면적 357만 2000㎡이며 1만 3000가구의 주택용지와 69만 1000㎡ 규모의 자족기능용지 등이 들어서는 중부권 성장거점 신도시로 개발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훈식 의원(충남아산을)을 비롯한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