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방송=세종] 주영욱 기자/ 국민의힘 유력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홍준표 의원이 경선레이스의 1차 관문을 통과했다.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15일 예비경선 후보를 11명에서 8명으로 압축하는 1차 컷오프 결과를 밝혔다. 정홍원 선관위원장은 "1차 컷오프는 13~14일 책임당원 및 일반국민 대상으로 각각 2000명씩 표본조사를 시행해 결정했다"며 "공직선거법에 따라 예비경선의 여론조사 지지율 및 순위는 공표할 수가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8명의 후보는 대의를 위해 소의를 버리는 자세로 임해달라"며 "국민에게 희망을
[충남방송=세종] 주영욱 기자/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이 고발사주 의혹 제보자 조성은 씨와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회동 때 제3자가 동석했다며.'특정 선거캠프 소속'이라고 명시했다. 윤 전총장측은 이 의혹을 국정원 대선 개입으로 규정하는 데에다, 특정 대권주자 측이 '윤석열 죽이기'에 적극적으로 가담했다고 보고 있는 것이다. 14일 연합뉴스등 언론들을 종합하면 윤 전 총장측의 고발장에 따르면, 윤 전 총장 측은 전날(13일) 조씨와 박 원장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고발하면서 '성명불상' 1인도 피고발인
[충남방송=세종] 주영욱 기자/ 국민의힘 대선 경선판도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홍준표 의원간 양강 구도인 가운데 1차 컷오프(예비 경선) 결과가 15일 발표된다.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정홍원 전 국무총리)는 15일 오전 1차 경선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당 선관위는 지난 13~14일 이틀간 경선을 위한 여론조사를 진행했다. 책임당원(20%)과 일반 여론조사(80%) 합산으로 순위를 매겨 11명의 예비경선 주자 가운데 8명만 다음 단계로 통과한다. 최근까지 진행된 여론조사의 흐름에 따르면 누가 1위를 차지할지 결과는 미지수
[충남방송=세종] 주영욱 기자/ 충청에서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홍준표 의원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각각 양자대결시 앞선다는 조사결과가 14일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이 데일리안의 의뢰를 받아 전국 18세이상 유권자 1095명을 대상으로한 여론조사결과(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0%p),를 가 분석해보니 이같이 집계됐다. 대전·충남북에서 양자대결시 윤 전 총장 48.9%(전국 45.6%)대 이 지사 31.0%(37.8%)였다. 충청에서 또 가상 양자대결에
[충남일보=세종] 주영욱 기자/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지난 12일 오후 회동, 고발사주 의혹에 대해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고발사주 의혹으로 시험대에 오른 윤 전 총장의 맞대응에 최 전 원장이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주는 모양새다. 윤 전 총장은 이날 저녁 여의도 한 식당에서 최 전 원장과 1시간 남짓 회동 한 뒤 기자들에게 "최 전 원장이 무슨 사주라고 명명된 정치 공작 게이트에 대해 민주주의를 위험에 빠뜨리는 대단히 중대한 선거 개입 행위라고 우려를 표했다"고 전했다. 최 전 원장도 미리 준
[충남방송=세종] 주영욱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후보가 윤석열·검찰과 국민의힘은 선거공작의 전모를 국민 앞에 낱낱이 밝힐것을 촉구했다. 이재명 후보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윤석열과 검찰이 제21대 총선에 개입하려 했던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윤석열 검찰이 야당과 야합해 여권의 유력정치인을 향한 선거공작을 벌인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후보 측은 오늘(7일)까지 언론보도와 관계자의 발언 등으로 밝혀진 사실관계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첫번째, 국민의힘의 전신인 미래통합당은 2020년 8월 최강욱 열린민주당 의원
[충남방송=세종] 주영욱 기자/ 이달 4, 5일 이틀간 전국적으로 관심을 끈 더불어민주당 대전·충남과 세종·충북지역 대선주자 순회경선에서 이재명 경기지사가 절반을 넘는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이재명 경기지사가 첫 경선 출발지인 충청에서 연달아 승리를 거두며, 기선제압과 더불어 대세론에 위력을 보였다. 이에 따라 대구·경북(11일)과 강원(12일)으로 이어질 경선 표심도 이에 적잖은 영향이 예상된다. 무엇보다 일반 국민과 당심에서 압도적 과반 승리인 만큼 쏠림현상이 나타나면서 이 지사가 결선투표 없이 본선에 직행하는 것 아니냐는 성
[충남방송=세종] 주영욱 기자/ 차기 여야 대선후보 적합도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양강' 구도 속에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를 제치고 3위에 올랐다는 조사 결과가 6일 나왔다. 여론조사기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3~4일 전국 18세 이상 100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를 분석해보니 이같이 집계됐다. 주요 내용을 보면 ▲이재명 지사는 28.0% ▲ 윤석열 전 총장은 26.4%를 각각 기록하며 오차범위 내(1.
[충남방송=대전] 김지연 기자/ 대전·충남 경선 투표 결과 ■ 권리당원 투표 결과 이재명 13685표 (55.21%)김두관 213표 (0.86%)정세균 1827표 (7.37%)이낙연 6748표 (27.23%)박용진 621표 (2.51%)추미애 1691표 (6.82%) ■ 유선전화 신청 선거인 투표 결과이재명 3표 (37.50%)김두관 0표정세균 1표 (12.50%)이낙연 4표 (50.00%)박용진 0표추미애 0표 ■ 전체 선거인단 수 52820명투표자 수 25564명투표율 48.40% ■ 전국대의원 투표 결과이재명 324표 (42.
[충남방송=세종] 주영욱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결정할 대전·충남지역 순회경선 첫 개표를 앞두고 이낙연 전 대표와 이재명 경기지사 간의 공방이 치열하다. 이달 4일 대전·충남에서 치러질 첫 순회 경선은 코로나19 방역으로 조직 동원이 어려워지는 가운데 치러진다. 이낙연 전 대표와 이재명 경기지사 간의 격화되는 '무료변론 공방'속에 대전·충남 지역 투표 결과가 4일 오후 5시 투표 종료와 함께 공개된다. 각 주자 캠프는 선거인단의 현장 투표 참여 방안 마련에 고심 중이다. 충남·북 경선에 참여할 선거인단은 7만 6000여 명
[충남방송=세종] 주영욱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들이 오는 4,5일 대전 충청권 첫 순회경선에 앞서 1일 경선 투표 일정이 시작된 이후 가진 첫 토론회에서 상대후보 검증을 놓고 부딪혔다. 오마이뉴스 주관 토론회인 이날 처음으로 '1대1 매치' 방식으로 진행돼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예상대로 150분간 진행된 토론에서 양강 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와 이낙연 전 대표에게 공격이 집중됐다. ▶▶9월 4~5일 처음 진행되는 순회경선이 충청권에서 시작된다는 점을 감안한 듯 후보들은 저마다 충청권 공약을 강조하기도 했다. 초반 승기를 가져오
[충남방송=세종] 주영욱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전국 지역별 순회 투표가 31일 첫 경선 지역인 대전·충남에서부터 시작된다. 내달 4일 대전·충남 합동연설회에서 개표되는 투표는 충청권 권리당원 대상의 온라인 및 ARS 투표(5일간)와, 대의원 대상의 현장투표(다음달 4일) 방식으로 각각 진행된다. 현장 투표는 일반당원 및 국민선거인단 가운데 별도로 신청한 사람이 그 대상이다. 민주당은 이어 ▲내달 5일 세종·충북 순회 경선 발표를 앞두고 다음 달 1일 이 지역에 대한 투표가 진행된다. 민주당은 이후 ▲대구·경북(
[충남방송=세종] 주영욱 기자/ 국민권익위조사에서 부동산 의혹이 불거진 윤희숙 국민의힘 의원이 25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의원직 사퇴를 선언했다. 권익위가 문제를 삼은 땅은 윤 의원 부친이 지난 2016년 사들인 세종시 전의면 신방리 소재 논 1만871㎡이다. 윤의원 부친이 애초 농사를 지겠다며 사들였으나 모친의 병세가 악화되자 병간호 때문에 직접 농사를 짓지 않은 점을 문제가됐다. ▶▶윤희숙 의원은 이날 당 지도부는 물론 당내 대선주자들까지 나서 의원직 사퇴를 만류했으나 기자회견을 강행했다. 회견에서 윤 의원은 “이 시간부로 대
[충남방송=세종] 주영욱 기자/ 행정수도 완성을 기치로 서울 여의도 국회 본원(本院)을 세종으로 옮기기위해 국회세종의사당을 설치하자는 목표가 사실상 불발, 세종분원설치로 기울었다. 국회 운영위원회는 24일 운영개선소위원회를 열어 세종시에 국회의사당 본원이 아닌 분원(分院)을 설치하는 내용의 국회법 개정안을 여야 합의로 의결했다. 이는 더불어민주당 당시 원내대표인 김태년의원이 지난해 7월22일 국회교선단체대표연설을 통해 '세종행정수도 이전'제안에 이어 여권 일각에서 국회를 세종시로 이전하자는 움지임이 러시를 이뤘다. 국회세종의사당을
[충남방송=세종] 주영욱 기자/ 국민권익위원회(권익위)로부터 부동산거래 법령위반의혹을 통보받은 국민의힘 국회의원 12명에 대한 당차원의 징계가 24일 윤곽이 드러낼 예정이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이준석 대표 주재로 긴급 최고위원회를 열어 '부동산 불법거래 의혹'과 관련한 당 차원의 조치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회의에서는 ▲권익위가 통보한 소속 의원 12명 명단의 공개 여부▲ 처분 수위▲처분 방식 등이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의혹이 제기된 의원 당사자들의 소명을 듣는 절차도 거칠 전망이다. 관심은 당차원의 조치다. 그러
[충남방송=세종] 주영욱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1일 "대통령 제2 집무실과 국회분원 등을 세종시에 설치해 행정수도를 완성하겠다"고 공약했다. 이 지사는 이날 오전 세종시청에서 열린 '균형성장 및 지방분권 정책공약' 발표를 통해 "세종시와 충남 일대에 국가 행정기관을 전부 모으는 게 바람직하다"며 이처럼 말했다. 이 지사는 "경제는 인위적으로 조정하기 힘든데, 행정과 정치 문제는 사람의 의지로 가능하다"며 "반발 때문에 시간과 절차가 필요하겠지만, 행정수도와 경제수도를 구분하는 건 세계적인 추세이
[충남방송=대전] 김지연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 후보인 이낙연 전 대표가 22일 국회 세종시 완전 이전 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민주당 단독으로라도 국회법 개정안을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오후 대전 중구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세종의 행정수도를 조속히 완성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대전·세종·충남·충북을 광역경제생활권으로 묶는 충청 메가시티를 대한민국 행정과 과학의 수도로 만들고, 그 메가시티를 기초과학과 비즈니스가 융합하는 대한민국 성장의 심장으로 삼겠다"고 공약했다. 그러면서 "세종시
[충남방송=세종] 주영욱 기자/ 6, 7개월동안 합당내지 보수야권 통합을 추진해 온 국민의 힘과 국민의 당이 끝내 갈라서게 됐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16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의힘과 합당 협상 결렬을 선언했다. 안 대표는 “그동안 숙고의 시간을 가졌다. 저는 오늘 국민의당과 국민의힘, 두 정당의 통합을 위한 노력이 여기에서 멈추게 되었음을 매우 안타까운 마음으로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 정치를 시작한 이래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가장 힘든 시간이었다. 저의 부족함으로 인해 최종적인 결과
[충남방송=세종] 주영욱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당 선거관리위원장이 이재명 경기지사를 향해 '마음은 콩밭'발언에 이어 이낙연 전 대표측도 '이 지사에게 후보직 사퇴'를 요구하며,진흙탕 싸움이다. 그렇잖아도 사사건건 공방과 상대 흠집뒤지기가 치열해, 당안팎의 우려와 비난이 이어지는 데도 진정되지 못하고 있다. ▶▶이 지사의 대선후보직 사퇴가 첨예한 쟁점이 된 것은 당 선관위원장을 맡은 이상민 의원의 발언 때문이다. 5선 중진의 비문계인 이상민 선관위원장이 '이 지사 마음이 콩밭에 가 있다'며 사퇴를 권유한 내용에서 비롯됐다. 이재
[충남방송=세종] 주영욱 기자/ 국민의힘은 오는 9월 15일까지 일반국민 여론조사 100%로 대선 후보 10여 명을 절반 가량 압축하는 1차 예비경선(컷오프)을 하기로 정했다. 서병수 당 대선 경선준비위원회장(경준위)은 27일 오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이처럼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8명을 추려내는 1차 예선에서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가 100% 비율로 반영된다. 여론조사 대상에서 여권 지지층을 가려내는 역선택 방지 방안과 관련, 서 위원장은 "고려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