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방송=대전] 대전시가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28일 시에 따르면 최근 주택 전세사기 및 역전세 현상 등으로 임대차 계약 종료 이후에도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피해가 급증하고 있어 이미 납부한 전세반환보증 보증료에 대해 최대 30만 원까자 지원한다.이에 시는 국토교통부에서 국비 50%를 지원받아 올해 11억 원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신청은 다음 달 4일부터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대상 범위를 청년 저소득층에서 전 연령으로 넓히고, 소득요건도
[충남방송=대전] 대전시는 이달 29일 방죽네거리 인근에서 대규모 집회가 신고됨에 따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집회 당일 방죽 4가 일대를 통과하는 10개 시내버스 노선을 변경해 우회 운행한다고 밝혔다. 28일 시에 따르면 집회 신고 내용 확인 결과 오후 2시부터 무대 설치와 사전 준비를 시작해 오후 7시 본 집회, 오후 7시 30분 가두행진을 진행한다.또 무대 철거 등으로 오후 10시가 넘어야 집회가 마무리될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따라 시청 인근 4개 구간은 교통이 전면 통제할 예벙이다.통제 구간은 방죽네거리를 출발해 서구청네
[충남방송=대전] 더불어민주당 이지혜 대전 서구갑 예비후보가 의사단체 집단 행동에 대한 윤석열 정부의 무등한 대처와 검사만능주의를 규탄했다. 28일 이 예비후보는 "최든 의사단체의 극한 집단행동이 환자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며 "윤 정부의 무능한 대응이 문제해결은 하지 못하고 오히려 집단행동을 부추기고 있다"고 비판했다.이어 "윤 정부는 의사 집단행동 대응 계획을 발표하며, 신속한 사법 처리를 위해 보건복지부에 검사를 파견한다고 했다는데 윤정부는 검사를 마치 국정의 만능열쇠처럼 생각하고 있다는게 문제다"고 지적했다. 또
[충남방송=대전] 대전시는 도시 대기오염 물질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2024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사업을 27일부터 연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전시 조기폐차 지원사업은 (사)한국자동차환경협회(☎1577-7121)에서 신청·접수를 받으며, 약 4200대, 126억 원의 사업 물량을 예산 소진 시까지 추진한다.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대상은 자동차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 2009년 8. 31.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하여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인 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과 지게차, 굴착기도 포함한다.
[충남방송=세종] 최민호 세종시장은 26일, "이순열 의장이 ‘박영국 세종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선임’과 관련해 왜 강력 반발하지 영문을 모르겠다"고 피력했다.최 시장은 이날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열린 정례브리핑 자리에서 "지난 1월24일 의장실을 방문해 신임 문화재단 대표이사 채용과 관련해 '좋은 분을 모시는 것이 중요하니 공모를 할테니 믿어 달라'고 말씀드렸다"고 말문을 열었다.그러면서 "저 나름대로 의회와 협치와 소통을 위해 노력해왔고, 이순열 의장께도 언제든지 1대 1도 좋고, 의원 전체와도 만날 수 있음을 전했다"면서 "행정부
[충남방송=대전] 대전시는 다음 달 18일부터 어린이, 어르신, 장애인 등 안전 취약계층과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27일 시에 따르면 교육은 안전 전문 강사들이 직접 현장으로 찾아가는 생애주기별 맞춤교육으로 진행한다. 생활, 교통, 재난, 사회기반체계, 범죄, 보건 등 6개 안전 분야에 대한 체험과 참여 중심의 교육으로 운영하며, 특히 올해부터는 전문성 높은 안전교육을 위해 대전평생교육진흥원에 교육을 위탁해 시민들의 다양한 안전 수요를 충족시킬 방침이다. 안전교육을 원하는 5명 이
[충남방송=내포] 충남도가 국내 최초로 ‘섬’을 주제로 개최하는 ‘2027 섬비엔날레’의 브랜드이미지(BI)를 공개했다.22일 도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한 브랜드이미지는 도민과 도민평가단, 전문가, 공무원 등 1029명이 참여한 온라인 선호도 조사에서 결정된 3개 디자인 안 중 하나로, 최근까지 자문회의와 보완 작업을 거쳐 확정했다.브랜드이미지는 우리말, 우리 글자 한글 ‘섬’을 형상해 섬을 주제로 열리는 비엔날레의 정체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왼쪽 상단에 있는 ‘’은 문화예술분야를 빛내는 빛의 표현이자, 충남(ㅊ)의 섬을 의미한다
[로컬투데이=대전] 4·10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의 공천을 둘러싼 당내 혼란이 가중되는 가운데 대전 동구 장철민 예비후보가 중앙당의 공천관리에 아쉬움을 나타냈다. 26일 장 후보는 대전시의회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이번 선거 공천 과정에서 양당에서 복잡한 일이 많다. 그러나 그 본질은 윤석열 정부 심판하고 확실히 견제할 수 있냐 없냐의 문제다"며 "공천은 하나의 과정이고 주제와 목적은 대한민국의 민생, 안보, 위기를 어떻게 판단하고 대안을 만들 수 있느냐는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대전이 가진 균형발전 같은 경우에도 여러차례
[충남방송=대전] 더불어민주당 대전 서구갑 총선 경선에서 배제된 후보자들 잇달은 반발로 민주당 당내 분열 우려가 나오고 있다. 26일 유지곤 안필용 예비후보는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선 후보 선정에 문제가 있다고 당을 비판했다. 먼저 유 예비후보는 '삼왕정치 만행을 규탄한다"며 박병석 전 국회의장 경선 개입의혹을 제시했다.그는 "중앙당과 그리고 시당에 있는 수많은 당원들의 입에서 공공연하게 유지곤 배제에 박병석이라는 이름이 있는 것에는 어떠한 의혹이 있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든다"며 "그 부분에 있어 의혹이 있다면 박병석 전
[충남TV=논산] 충남 논산시 강경읍은 조선시대부터 일제강점기까지 금강 수운을 통해 번성한 상업도시로, 개성, 대구와 함께 국내 3대 시장 중 하나였다.그러나 해방 이후 철도와 고속도로의 개통으로 인해 인구가 줄고 상권이 쇠퇴하면서 옛날의 영광을 잃었다. 이에 논산시는 강경의 근대역사문화를 재현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관광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논산시(시장 백성현)는 다양한 근대문화유산을 바탕으로 강경근대역사문화거리를 일제 강점기 근현대 문화 복원, 건물 정비 및 골목 정비 사업 등을 이어가며 과거의 화려했던 모습을 재현하고
[충남TV=대전] 대전시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시는 대기환경 개선 및 소규모 영세사업장의 규제 부담 완화를 위해 9억 8000만 원을 투입해 시설별 보조금 지원 한도 내에서 설치비 최대 90%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지역 소재 중·소기업으로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른 대기오염물질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는 사업장이며, 4·5종 대기배출시설 설치사업장, 악취관리지역 내 사업장, 10년 이상 노후 방지시설 운영 사업장 등을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이달 2
[충남방송=금산] 2024 금산 보곡산골 산벚꽃축제가 4월 6일부터 14일까지 9일간 군북면 산꽃벛꽃마을 오토캠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금산축제관광재단은 지난 22일 금산인삼관 회의실에서 열린 제24회 이사회를 열고 2024 금산 보곡산골 산벚꽃축제 기본계획을 심의‧의결하며 이같이 밝혔다.이번 축제는 산꽃이 주인이 되는 축제로 산꽃 술래길 걷기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며 기존 비단고을 산꽃축제인 축제명을 금산 보곡산골 산벚꽃축제로 변경했다.또, 산벚꽃 개화시기 예측 부담감을 없애고 산벚꽃을 찾은 관광객이 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존
[충남방송=대전] 대전시는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2차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고금리·고물가 시대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매월 20만 원씩 최대 12개월 동안 청년월세를 지원할 계획이다. 접수는 이달 26일부터 내년 2월 25일까지 진행한다. 지원 대상은 부모님과 별도 거주하는 19~34세 이하 무주택 청년으로 임차보증금 5000만 원 이하 및 월세 70만 원 이하인 주택에 거주하고 청약통장에 가입하면 된다. 소득 및 재산 요건은 청년독립가구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면서 원가구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로
[충남방송=부여] 충남 부여군이 지난 21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제11회 2024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부문 대상을 받았다.소비자 중심 브랜드 대상은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한국 브랜드 경영협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소비자 중심의 브랜드 경영 마인드를 가진 모범 사례를 선정하는 행사이다.브랜드 리더십, 소비자중심 브랜드 경영체계, 소비자 불만 관리 프로세스, 소비자 브랜드 만족도 등 4가지 평가지표에 따라 전문가 36인의 엄격한 심사로 최종 결정한다.특히, 이
[충남방송=대전] 박희조 대전 동구 청장이 상수원보호구역 개편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21일 윤석열 대통령이 울산시에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개발제한구역 해제 기준 전면 개편에 환영한다는 입장과 함께 상수원보구역 역시 개편 논의가 필요하다고 한 것이다. 박 청장은 "동구는 전체 면적의 68.9%인 94.17㎢가 개발 제한 구역으로 지정돼 있어 그동안 도시 발전을 저해하고, 주민의 재산권이 침해받는 등 많은 문제점 있다"며 "개발제한구역 전체 면적 가운데 57.14㎢은 상수원보호구역 중복 구간으로 대청동 주민은 중첩된 규제로
[충남방송=천안] 현대건설은 23일, 충남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에 ‘힐스테이트 두정역’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힐스테이트 두정역’은 두정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9층, 11개동, 전용면적 84㎡~170㎡, 총 99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84㎡A 300가구 ▲84㎡B 238가구 ▲84㎡C 208가구 ▲84㎡D 118가구 ▲102㎡ 103가구 ▲148㎡A 11가구 ▲148㎡B 6가구 ▲148㎡C 9가구 ▲170㎡ 4가구로 구성된다.수요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를 주력으로 구성하고,
[충남TV=내포] 충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이하 진흥원)과 충남도는 '중장년 재도약 창업지원사업' 지원대상을 오는 21일부터 3월 20일까지 모집한다.지원대상은 충남도에 거주하고 있는 만40세 이상 만 64세 이하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3년 미만인 창업자로 기계·전자, 전기·전자, 문화콘텐츠 등 지식과 기술분야에서 아이디어를 보유한 자다.심사는 자격검토, 발표평가의 선정과정을 거쳐 선정된 창업자 20명은 창업 아이디어 구현에서부터 제품개발, 지식재산권 획득, 마케팅까지 ONE-STOP 지원을 받게 된다.주요 지원내용은 △사업화 지원금(
[충남TV=내포] 충남도가 ‘폐업 위기’에 놓인 종이빨대 생산업체 지원에 나섰다.20일 도에 따르면 도내에는 전국 종이빨대 생산업체 17곳 중 5곳(아산 3, 서산 2)이 운영 중이며, 이들 업체에서 납품을 하지 못해 쌓인 재고 물량은 4920만여 개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앞서 환경부는 배달 및 커피문화 확산 등으로 1회용품 사용량이 증가하면서 자원낭비와 환경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2022년 11월 24일 사용금지 대상을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막대, 우산 비닐까지 확대했다.당시 현장 혼란 최소화를 위해 지난해 11월 23일까지
[충남방송=대전] 대전시는 이달 26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중구청역과 시청역 로비에서 3·8민주의거 기념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사)3·8민주의거 기념사업회, 3·8민주의거기념관 건립추진위원회, 3․10민주의거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등에서 후원한 자료를 토대로 3·8민주의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그 가치와 의미를 재정립하기 위해 기획다. 전시자료는 3·8민주의거 발생 배경과 결과, 학생들의 시위 및 신문기사 사진, 민주의거 정신을 알리고 계승하기 위한 대전시의 노력 등 총 32점이다. 지하철 역사
[충남방송=부여] 충남 부여군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농어업의 공익적 기능 증진을 위해 4월 19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농어민수당을 접수한다. 농어민수당은 농어업 활동이 창출하는 공익적 가치를 보장하고 증진하여 지속가능한 농어업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9년 부여군이 중부권 최초로 농민수당 지급을 시작하면서 충남 전체로 확대되었다.지원 대상은 2023년 1월부터 부여군에 주소를 두고 농어업 경영체 등록을 유지한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는 경영주와 구성원이다.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