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투데이=대전]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의 총사업비가 1조 4782억 원으로 확정됐다.이에 오는 6월 토목·건축 분야 공사 발주 시작으로 9월 착공에 들어갈 전망이다. 5일 이장우 대전시장은 시정 브리핑을 통해 "기획재정부로부터 트램 건설 총사업비를 당초 7492억 원에서 7290억 원 증액된 1조 4782억 원으로 확정 통보받았다"며 "이번 총사업비 조정 결과는 대전시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사례를 찾기 어려운 규모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KDI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 과정에서는 대전역 경유 및 연축지구 연장 등 일
[충남방송=대전] 대전시가 올해 2월 도시브랜드 평판에서 전국 3위를 기록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이 한 달간 우리나라 도시브랜드 빅데이 6308만 8615개를 대상으로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한 결과, 대전시가 서울시, 부산시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29일 시에 따르면 2월 조사에서 시는 참여지수 6만 6684, 미디어지수 26만 4692, 소통지수 87만 2974, 커뮤니티지수 51만 803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는 종합 172만 2382로 분석되어 3위에 선정됐다. 시는 도시브랜드 평판 상승의 요인으로 지난해 민선 8
[충남방송=대전] 타이어뱅크 소유의 인터넷 언론사 디트뉴스24가 새로운 주인에게 매각됐다.2일 디트뉴스24 관계자의 따르면 이르면 3월 중 매각 절차가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지난 2018년 11월 디트뉴스24를 인수한 타이어뱅크는 인수 5년여만에 경영권을 넘기며 그간 항간에 떠돌던 매각설이 사실임이 드러났다.일각에서는 지난 몇 년간 노조측과 심한 갈등을 겪은 타이어뱅크가 결국 언론사 경영을 포기한 것 아니겠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충남방송=대전] 대전시는 식품위생업소의 시설개선자금 및 육성자금에 대한 1% 저금리 융자를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식품진흥기금 융자지원사업은 식품제조가공업소, 식품접객업소 및 건강기능식품판매업소의 영업장이나 조리장, 화장실 등 식품위생 수준 향상을 위한 시설개선자금과 모범업소, 위생등급 지정업소 등 육성자금으로 나눠진다.시설개선자금 융자 한도액은 1개 업소당 ▲HACCP 적용업소 2억 원 ▲식품제조가공업소 1억 원 ▲식품위생업소 5000만 원 ▲건강기능식품판매업소 2000만 원 ▲식품위생업소 간판 또는 화장실 1000만 원이며
[충남방송=대전] 대전시가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28일 시에 따르면 최근 주택 전세사기 및 역전세 현상 등으로 임대차 계약 종료 이후에도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피해가 급증하고 있어 이미 납부한 전세반환보증 보증료에 대해 최대 30만 원까자 지원한다.이에 시는 국토교통부에서 국비 50%를 지원받아 올해 11억 원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신청은 다음 달 4일부터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대상 범위를 청년 저소득층에서 전 연령으로 넓히고, 소득요건도
[충남방송=대전] 대전시는 이달 29일 방죽네거리 인근에서 대규모 집회가 신고됨에 따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집회 당일 방죽 4가 일대를 통과하는 10개 시내버스 노선을 변경해 우회 운행한다고 밝혔다. 28일 시에 따르면 집회 신고 내용 확인 결과 오후 2시부터 무대 설치와 사전 준비를 시작해 오후 7시 본 집회, 오후 7시 30분 가두행진을 진행한다.또 무대 철거 등으로 오후 10시가 넘어야 집회가 마무리될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따라 시청 인근 4개 구간은 교통이 전면 통제할 예벙이다.통제 구간은 방죽네거리를 출발해 서구청네
[충남방송=대전] 대전시는 도시 대기오염 물질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2024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사업을 27일부터 연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전시 조기폐차 지원사업은 (사)한국자동차환경협회(☎1577-7121)에서 신청·접수를 받으며, 약 4200대, 126억 원의 사업 물량을 예산 소진 시까지 추진한다.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대상은 자동차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 2009년 8. 31.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하여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인 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과 지게차, 굴착기도 포함한다.
[충남방송=대전] 대전시는 다음 달 18일부터 어린이, 어르신, 장애인 등 안전 취약계층과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27일 시에 따르면 교육은 안전 전문 강사들이 직접 현장으로 찾아가는 생애주기별 맞춤교육으로 진행한다. 생활, 교통, 재난, 사회기반체계, 범죄, 보건 등 6개 안전 분야에 대한 체험과 참여 중심의 교육으로 운영하며, 특히 올해부터는 전문성 높은 안전교육을 위해 대전평생교육진흥원에 교육을 위탁해 시민들의 다양한 안전 수요를 충족시킬 방침이다. 안전교육을 원하는 5명 이
[충남TV=대전] 대전시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시는 대기환경 개선 및 소규모 영세사업장의 규제 부담 완화를 위해 9억 8000만 원을 투입해 시설별 보조금 지원 한도 내에서 설치비 최대 90%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지역 소재 중·소기업으로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른 대기오염물질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는 사업장이며, 4·5종 대기배출시설 설치사업장, 악취관리지역 내 사업장, 10년 이상 노후 방지시설 운영 사업장 등을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이달 2
[충남방송=대전] 대전시는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2차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고금리·고물가 시대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매월 20만 원씩 최대 12개월 동안 청년월세를 지원할 계획이다. 접수는 이달 26일부터 내년 2월 25일까지 진행한다. 지원 대상은 부모님과 별도 거주하는 19~34세 이하 무주택 청년으로 임차보증금 5000만 원 이하 및 월세 70만 원 이하인 주택에 거주하고 청약통장에 가입하면 된다. 소득 및 재산 요건은 청년독립가구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면서 원가구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로
[충남방송=대전] 박희조 대전 동구 청장이 상수원보호구역 개편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21일 윤석열 대통령이 울산시에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개발제한구역 해제 기준 전면 개편에 환영한다는 입장과 함께 상수원보구역 역시 개편 논의가 필요하다고 한 것이다. 박 청장은 "동구는 전체 면적의 68.9%인 94.17㎢가 개발 제한 구역으로 지정돼 있어 그동안 도시 발전을 저해하고, 주민의 재산권이 침해받는 등 많은 문제점 있다"며 "개발제한구역 전체 면적 가운데 57.14㎢은 상수원보호구역 중복 구간으로 대청동 주민은 중첩된 규제로
[충남방송=대전] 대전시는 이달 26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중구청역과 시청역 로비에서 3·8민주의거 기념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사)3·8민주의거 기념사업회, 3·8민주의거기념관 건립추진위원회, 3․10민주의거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등에서 후원한 자료를 토대로 3·8민주의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그 가치와 의미를 재정립하기 위해 기획다. 전시자료는 3·8민주의거 발생 배경과 결과, 학생들의 시위 및 신문기사 사진, 민주의거 정신을 알리고 계승하기 위한 대전시의 노력 등 총 32점이다. 지하철 역사
[충남TV=대전] 지난해 지역안전지수 평가 결과 대전시의 자살분야 및 교통사고 분야 등급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 주관 시도별과 시군별 지난해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시는 평균 3등급으로 교통사고 2등급, 화재 4등급, 범죄 5등급, 생활안전 2등급, 자살 2등급, 감염병 3등급의 성적을 받았다. 우선, 자살 사망자는 약국 등 213개 협력 기관 운영을 통한 자살 고위험군 발굴, 전담공무원 증원, 주민 건강행동 실천율 증가 등 자살 예방 활동을 적극 추진한 결과 2022년 대비 54명(425→371명) 감소해 5등급
[충남방송=대전] 대전시는 이달 시민제안가가 뽑은 관심 분야는 '환경'이라고 밝혔다. 시는 소통문화와 시민력 향상을 위해 올해 1월부터 복지분야를 시작으로 '시민제안가 O2O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시에 따르면 환경문제는 기후 온난화 등 시민 대부분이 그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으나, 명확한 해결책이 없는 난제 중의 난제다. 시는 규제와 강제가 아닌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보기를 통해 시민과 시민 사이의 능동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먼저 대전대학교 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인 강구룡 디자이너가 행동경제학의 넛지(nud
[충남방송=대전] 대전시는 이달 16일부터 도시철도 광고판 등 홍보매체를 무료로 이용할 업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등에 시 보유 홍보 매체 일부를 개방해 지원한다. 지원되는 홍보매체는 대형홍보판 2면, 도시철도 광고판 82면, 버스정류장 안내단말기 1055면 등 모두 1139면에 이른다. 응모 대상은 시에 본점 또는 주된 사무소를 둔 사업체 중 법령(조례)에서 행정·재정적 지원 대상으로 규정하고 있는 법인(단체), 비영리법인(단체), 중소기업기본법 시행령 제8조 제1항에 따른 소기업이다.
[충남방송=대전] 대전시는 전세사기 피해 임차인 지원을 위한 전세피해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 운영시간을 이달 20일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저녁 9시까지 연장한다. 15일 시에 따르면 전세피해자 대부분이 학생이나 생업에 종사하는 2030 세대로 일과시간 내에 지원센터 방문이 어렵다는 피해자 건의를 적극 반영해 운영시간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또 지원센터는 피해자가 일일이 관할기관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경‧공매 지원신청 원스톱 서비스도 개시한다. 이는 그동안 피해자가 특별법상 지원신청을 하기 위해서는 각 지원 대책 관
[충남방송=대전] 대전시는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반납자 지원 기준 연령을 기존 65세 이상에 70세 이상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고령 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자 지원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고 지원 기준연령을 현실화하기 위해 '대전광역시 교통안전 증진 조례'를 개정 시행하기로 하고, 이달 26일 공포 후 다음달 18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그동안 시는 2019년 9월부터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유도를 위해 교통비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해 14억 900만 원을 투입, 고령자 1만 3221명의 운전면허 자진
[충남방송=대전] 대전시는 올해 신규공무원 224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올해 채용규모는 지난해 317명보다 93명(29.3%) 감소한 것으로 충원 인력을 최소화했다. 15일 시는 올해 지방공무원 공개경쟁 임용시험 계획을 시 홈페이지 '시험정보'를 통해 공고했다. 채용하는 신규공무원은 총 224명으로 공개경쟁 216명, 경력경쟁 8명이다.모집 분야별로는 행정직군 94명, 기술직군 128명, 연구직 1명이며, 직급별로는 7급 6명, 8급 5명, 9급 212명, 연구직 1명이다. 장애인과 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공직 기회 확대
[충남방송=대전] 대전도시공사가 행정안전부의 ‘지방공기업 투자 활성화 방안’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달 7일 행안부가 발표한 활성화 방안은 지방공기업 자본금 확대, 타 법인 출자한도와 산업단지 개발 공사채 발행한도 상향, 부채산정 기준 완화, 출자 타당성 검토 면제제도 신설, 사업범위 확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활성화 방안이 시행되면 지방공기업의 우너활한 공사채 방행으로 대규모 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게 되며, 규제 완화로 신속한 사업 추진이 가능하게 된다. 공사는 지난해 산업단지 조성 등 대규모 신규 사업 추진을 위해
[충남방송=대전] 대전시가 청년도전 지원사업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시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은 고용노동부 ‘청년도전 지원사업’ 공모에 3년 연속 선정돼 국비 10억 46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청년도전 지원사업은 청년의 자신감 회복과 취업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도전(5주), 도전+(15주, 25주) 과정으로 운영한다. 맞춤형 프로그램은 1:1 밀착 상담, 사례관리,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했으며, 참여자에게는 참여 수당과 함께 이수·취업 시 인센티브를 최대 350만 원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