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방송=세종] 주영욱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시각장애인들의 정보 습득, 문화생활, 평생교육을 돕기 위해 29일부터 보람종합복지센터 1층에 ‘세종점자도서관’을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관내 시각장애인은 지난 9월 기준 1,219명으로 전체 장애인 1만 2534명 중 9.7%를 차지하고 있으며, 시는 이들이 사회·문화생활을 손쉽게 향유할 수 있도록 세종점자도서관 설치를 추진해왔다. 세종점자도서관은 465㎡ 규모로 열람실, 서고, 자료제작실, 녹음실, 자원봉사자실 등으로 구성됐으며, 일반도서, 전문서적 등을 점자·음성도서로 비치해 열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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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1 1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