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임대차보호법」의 확정일자 제도와 전세권 등기는 모두 경매절차에서 전세권 등기의 날짜 또는 확정일자 날짜를 기준으로 후순위 권리자들에 우선하여 배당에 참여할 수 있는 우선변제권이 발생한다는 점에서 그 효력이 동일하고 보호금액의 차이가 생기지 않습니다. 전세권 등기의 장점으로는 ① 전세권 등기는 등기부에 기재되지만, 확정일자는 등기부에 기재되지 않는다는 점, ② 확정일자는 전입신고를 한 다음날 효력이 발생하고 효력을 유지하기 위해서 전입신고 상태가 계속되어야 하지만, 전세권 등기는 등기한 당일에 효력이 발생하고 해당 주택에서 이사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이 적용되는 임차인이 계약기간 2년 종료후 재계약을 하지 아니하고 2018년 3월이 된 후 상가가 매매돼 소유자가 변경되었는데 새로운 소유자가 3개월후에 명도를 요구한 경우 임차인의 대항력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이 계약은 기간의 정함이 없는 묵시적갱신이 되어 임대인이 계약만료전 6월부터 1월까지 사이에 임차인에 대하여 갱신 거절의 통지를 하지 않았으면 그 기간이 만료된 때에 전 임대차와 동일한 조건으로 다시 임대차 한 것으로 봅니다.임대인이 변경되었다 하더라도 전 임대인의 지위를 승계하므로 새로운 임대인이 소급하
묵시적 갱신의 효력에서 통지를 받은 날 로부터 3개월이 경과하면 효력이 발생한다.통지 후 임차인이 1개월 거주하다가 이사를 가면 나머지 2개월에 대한 월세를 임대인에게 지불해야 된다.주택임대차보호법 제6조의2 묵시적갱신의 경우 계약의 해지 제2항은 "제1항에 따른해지는 임대인이 그통지를 받은 날로부터 3개월이 지나면 그 효력이 발생한다"고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3개월이 지나면 (해지의) 효력이 발생"하므로 3개월이지나기 전에는 해지의 효력이 발생하지 않아 임대차가 여전히 존속중인 상태입니다.그렇다면 임대차가 존속중인 한 임차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