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방송=대전] 더불어민주당 유성 을 황정아 예비 후보가 "과학 강국 수도, 완전히 새로운 유성을 만들겠다"고 비전을 제시했다.12일 황 후보는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권이 망가뜨린 국가 미래를 바로 잡고, 대한민국 과학 강국 시대, 과학 강국 수도 유성의 청사진을 그리겠다"고 밝혔다.우선 대한민국 과학 강국 시대를 위해 '연구 개발(R&D) 예산 목표제'를 법제화 하겠다는 계획이다. 국가 예산의 5% 이상을 R&D에 투입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담보하겠다는 의미다.또 '지원하되 간섭하지 않는다'는 한국형 하르나크
[충남방송=대전]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 전략 공천한 민주당에 반발한 김경훈 전 대전시의회 의장이 민주당 탈당, 무소속 단일화를 제안하고 나섰다. 11일 김 전 의장은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뼈를 깍고 살을 베는 심정으로 민주당 탈당을 고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 중구 발전을 위해 나를 키워준 중구민의 은혜를 갚기 위해 민주당을 떠난다"고 밝혔다. 이어 "민주당 중앙당은 협의와 소통, 절차와 순리를 무시하고 일방 통행의 전략 공천을 자행했다"며 "선거 민주주의의 기본권을 철저하게 말살한 행위이자 국민을 우롱하는 행위다
[충남방송=대전] 더불어민주당 이지혜 대전 서구갑 예비후보가 의사단체 집단 행동에 대한 윤석열 정부의 무등한 대처와 검사만능주의를 규탄했다. 28일 이 예비후보는 "최든 의사단체의 극한 집단행동이 환자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며 "윤 정부의 무능한 대응이 문제해결은 하지 못하고 오히려 집단행동을 부추기고 있다"고 비판했다.이어 "윤 정부는 의사 집단행동 대응 계획을 발표하며, 신속한 사법 처리를 위해 보건복지부에 검사를 파견한다고 했다는데 윤정부는 검사를 마치 국정의 만능열쇠처럼 생각하고 있다는게 문제다"고 지적했다. 또
[로컬투데이=대전] 4·10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의 공천을 둘러싼 당내 혼란이 가중되는 가운데 대전 동구 장철민 예비후보가 중앙당의 공천관리에 아쉬움을 나타냈다. 26일 장 후보는 대전시의회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이번 선거 공천 과정에서 양당에서 복잡한 일이 많다. 그러나 그 본질은 윤석열 정부 심판하고 확실히 견제할 수 있냐 없냐의 문제다"며 "공천은 하나의 과정이고 주제와 목적은 대한민국의 민생, 안보, 위기를 어떻게 판단하고 대안을 만들 수 있느냐는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대전이 가진 균형발전 같은 경우에도 여러차례
[충남방송=대전] 더불어민주당 대전 서구갑 총선 경선에서 배제된 후보자들 잇달은 반발로 민주당 당내 분열 우려가 나오고 있다. 26일 유지곤 안필용 예비후보는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선 후보 선정에 문제가 있다고 당을 비판했다. 먼저 유 예비후보는 '삼왕정치 만행을 규탄한다"며 박병석 전 국회의장 경선 개입의혹을 제시했다.그는 "중앙당과 그리고 시당에 있는 수많은 당원들의 입에서 공공연하게 유지곤 배제에 박병석이라는 이름이 있는 것에는 어떠한 의혹이 있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든다"며 "그 부분에 있어 의혹이 있다면 박병석 전
[충남방송=대전] 국민의힘 대전 중구 시·구의원과 당원협의회는 중구를 보류 지역으로 분류한 이유를 해명하고 공정한 시스템 공천을 촉구했다. 20일 이들은 대전시의회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한 마음 한 뜻으로 단결해 대전 중구와 이은권 전 의원을 기필코 지켜내겠다"고 밝혔다. 이어 "공천관리위원회의 세부 자료에 따르면 대전 중구는 우선 추천 세부 기준으로 제시한 6개 기준에 해당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보류 지역으로 분류한 것이다"며 "공관위가 제적 2/3이상 의결로 결정을 했다면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지표를 제시해야 한다. 밀실에서 공
[충남빙송=대전] 이동한 전 대전 중구 부구청장 권한대행이 자신을 '대전의 한동훈' 이라며 4.10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중구청장 재선거에 무소속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15일 이 전 권한대행은 대전시의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다시 중구, 중구의 힘, 믿고 맡길 수 있는 행정전문가 '대전의 한동훈' 이동한 입니다"며 "중구가 대전의 중심 역할을 하게 해야 한다. 사명감 차원에서 지금의 중구의 어려움등을 고려해서 출마한다”고 밝혔다. 이어 “선거에 관해서 충분히 자신 있다”며 "중구에서 공직을 시작했고 반평생을 중구민으로 살아오
[충남방송=대전] 더불어민주당이 인재로 영입한 세종시 교육청 김제선 전 비서 실장이 중구청장 재선거 출마에 뜻이 있다며 공천방식은 당의 결정에 따르겠다고 밝혔다. 13일 김 전 실장은 대전시의회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입당한지 6일 정도 됐다. 당내 사정이나, 형편은 잘 모른다"며 "국회의원 선거에 대한 뜻은 없다. 기회가 주어진다면 중구청장 재 선거에 도전해 볼 의사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자신과 관련 전략공천설과 대해 당의 결정에 따르겠다고 밝혔다. 김 전 실장은 "기본적으로 영입 인사라지만, 어떤 방식으로 어떻게 공천을 한다
[충남방송=대전] 세종시 교육청 김제선 전 비서실장의 중구청장 단수 공천설이 가라앉지 않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평당원들이 중구청장 보궐 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총선거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경고했다. 7일 민주당 대전시당 평당원협의회는 대전시의회 앞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중구청장 출마를 준비하는 많은 예비 후보를 제치고 한 인사는 현재 당원도 아님에도 '중구청장 보궐선거 후보로 민주당이 단수 공천하기로 했다'는 소문을 들었다"고 성명을 발표했다. 이어 "국민의 힘에서는 중구청장 후보를 공천하지 않기로 해
[충남TV=정치] 충남 공주·부여·청양 선거구에서 세번째 경합에 나선 정진석 국민의힘 국회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수현 전 청와대 국민소통 수석이 22대 국회의원 총선거 맞대결에서도 박빙 승부를 펼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 꽃’이 이달 24일과 25일 이틀에 걸쳐 지역 유권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충남 공주·부여·청양에서 정진석 의원과 박수현 전 수석 양자 가상대결 결과 정 의원은 41.3%, 박 전 수석은 37.8%로 오차범위 내 경합을 보였다.공주에서는 박 전 수석이, 부여·청양에서는 정 의
[충남방송=대전]국민의힘 대전 서구을 이택구 예비후보가 자신의 1호 공약으로 '상전벽해 서구을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24일 이 예비후보는 대전시의회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이 프로젝트는 둔산 지구를 특별정비구역으로 지정해 재건축·재개발 사업의 물꼬를 트고, 걸림돌과 규제를 제거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고 설명했다. 이 예비후보에 따르면 공공주택 부문에서 둔산 지구를 특별정비구역 지정을 추진하고, 이를 통해 안전 진단 완화와 용적율을 현재 180~250% 이하 이던 것을 350~400% 상향한다는 계획이다. 또 층수 규제 폐지로 정주
[충남방송=대전] 박경호 국민의심 대전 대덕구 당협위원장이 내년 국회의원 선거에서 대덕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12일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박 위원장은 대전시의회 1층 로비에서 "대전 5개구 중 가장 낙후한 대덕구의 발전을 위해 정부와 여당의 정책 방향과 일치하는 발전 전력을 추진하겠다"고 내년 총선 출사표를 던졌다. 이어 "이를 위해 대덕의 개발제한구역 해제 등 새로운 변화, 힘있는 변화가 필요하다. 이는 정부나 지자체의 힘 가지고 안된다. 거대 야당이 일방독주하는 국회에서는 대덕을 재창조하는 수준의 사업 추진이 어렵다
[충남방송=대전] 이달 23일 내년 총선 대전 서구을 출마를 준비하는 이택구 전 대전시 행정부시장이 '가지 않은 길' 출판기념회를 개최하고 세몰이에 나섰다. 이날 이 전 부시장의 출판기념회에는 오페라 웨딩홀에 마련한 700석을 모두 채우며,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총선 주자들이 보라는 듯 세를 과시했다. 이 자리에서 이장우 대전시장은 축사를 통해 "사실 시장이 되고 이 전 부시장이 퇴직 또는 다른 곳으로 가야 하냐고 물었을 때 나를 도와 달라고 했다"며 "나와 1년 6개월 시정 동반자로 큰 역할을 했다. 일을 하면서 가장 든든했던
[충남방송=천안]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충남 천안갑)은 7일 국회 운영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반복되는‘인사 참사’문제에 대해 지적했다.문 의원은 지난주 한국갤럽이 실시한 윤석열 정부 분야별 정책 여론조사에서‘공직자 인사 분야’에 대한 긍정평가가 17%로 최하위를 기록한 점을 언급하며 윤석열 정부의 인사에 대한 부정평가가 굳어진 것은 지난 1년간 수많은 지적에도 인사 참사가 반복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꼬집었다.이어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에게“권한이 있으면 책임이 있어야 하는데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인사를 추천
[충남방송=서울] 장기간 단식으로 회복 치료 중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9일 퇴원하자마자 진교훈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후보 집중 유세 현장을 찾고 막판 지원사격에 나섰다.다소 수척해진 모습의 이 대표는 노타이 정장 차림으로 여전히 몸이 회복되지 않은 듯 지팡이를 짚고 등장했다.이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강서구 발산역 앞 공원에서 "진 후보를 압도적으로 당선시켜서 국민의 무서움을, 이 나라의 주인이 진정 국민임을 여러분께서 확실히 증명해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이어 "보복과 갈등으로 점철된 사회가 서로 존중하고 대화하고 인정하
[충남방송=세종] 전북도의원들이 6일 정부 새만금 SOC(사회기반시설) 예산안 삭감에 반발하며 집단 단식투쟁에 들어간 가운데 대통령 집무실로 쓰였던 청와대 건물들을 관광시설로 리모델링하는데 2년간 175억원의 예산을 책정한 것으로 확인됐다.정부가 대통령 집무실을 용산으로 이전하지 않았으면 쓰지 않아도 될 예산이란 점에서, 야당은 “대통령실 이전비용이 끝없이 늘어난다”고 강한 비판을 퍼붓고 있다.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공개한 정부의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사업설명자료’를 보면, 정부
[충남방송=대전] 대전시가 발표한 금고동 쓰레기매립장 일원에 조성하는 골프장 사업은 개발이 불가한 그린벨트 2등 급지이어서 개발 자체가 불가하고 매립장 지반 안정화 기간마저 무시된 허황된 계획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달 24일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금고동 쓰레기매립장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를 주제로 장종태 대전시당 정책위원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열린 토론회에 참석자들은 허술한 용역보고서와 매립장 지반 안정화 기간마저 무시한 어처구니없는 계획으로 금고동 쓰레기 매립장 활용 방향에 대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충남방송=서산] 국민의 힘 성일종 의원(서산.태안)이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서산공항은 반드시 건설될 것이며,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밝혔다.성 의원은 "지난 9일 기재부의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발표에 서산공항이 포함되지 못 해 서산시민들이 많이 걱정하고 있을 것을 잘 알고 있다며 그러나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이번 예타 결과에도 불구하고 서산공항은 반드시 건설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그는 "일각에서는 마치 이번 예타 결과로 인해 서산 공항이 완전히 무산된 것처럼 떠들어대고 있지만 이해할 수 없는 일이다."며 "그들은 정말로
[충남방송=내포] 영남 지역 보궐선거 후보 지원에 나선 이재명 대표는 28일 "언제든지 독도를 중심으로 분쟁이 격화돼서 한반도가 다시 전쟁의 폐허로 변할 수 있다"고 피력했다.뉴스1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이날 오전 더불어민주당의 험지인 경남 창녕군에서 보궐선거에 출마한 성기욱 창녕군수 후보와 우서영 경남도의원 지원 유세에 나서 "독도가 자기땅이라고 우긴다."면서 "우리는 왜 일본에 대해 경계하지 않느냐"고 밝혔다.이어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바로 정부의 역할 아니냐"며 "왜 일본의 방사능에 오염되어 있을 위험이 큰 농수산물을 수
[충남방송=충청]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위례·대장동 개발비리 의혹' 혐의로 두 번째 검찰 출석이 예정된 가운데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근처는 찬반 시위대의 고성이 오가는 등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뉴스1에 따르면 서초동 일대는 이날 오전 8시40분부터 이 대표 지지자들과 반대하는 사람들이 맞서 날선 기싸움이 치열하다고 전했다.특히 교대역 10번 출구 앞에서는 진보단체가 '윤석열은 퇴진하라, 즉각 김건희 대장동 특검 수용하라'고 적힌 펼침막 앞에서 천막을 치고 파란 풍선과 피켓을 나눠줬다.서울고검 후문 앞에서는 이 대